네이버 키워드 검색광고의 기본이해 (1)

네이버 키워드 검색광고란 네이버의 검색엔진에서 특정 키워드들을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 상단에 광고가 노출되는 형식의 광고입니다. 소비자가 직접 검색창에 키워드를 검색한다는 것이 해당 광고에 대한 정의를 쉽게 풀어쓴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키워드 검색광고의 이해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 상단에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광고입니다. 네이버 창에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홈페이지들이 광고 입찰경쟁의 상위를 차지한 사이트만 나오고 있었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검색광고의 가장 큰 이점은 소비자가 직접 해당 키워드를 검색을 하는 행위를 합니다. 이는 다시 말해, 소비자는 이미 해당 제품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배너 광고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에 자발적으로 해당 제품을 검색했다는 의미에서 다른 광고와는 두드러지게 전환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키워드 검색광고는 광고의 형식 중 소비자의 구매, 즉 전환 값이 높은 광고 형식이라고도 표현 수 있습니다.

키워드 검색광고의 노출 방식

광고 노출 방식 - 검색 매체

네이버, 검색 포털, 네이버 검색광고와 제휴를 맺고 있는 검색 파트너의 검색광고 영역입니다. 네이버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있는 사 볼륨이 큰 대형 사이트 등도 포함되며, 100여 개 정도입니다. 검색 매체의 종류는 파워링크, 비즈사이트, 모바일 검색, 네이버 쇼핑, 옥션, G마켓 등의 검색 영역입니다. 

 

광고 노출 방식 - 콘텐츠 매체

네이버 내부 페이지 및 검색광고와 제휴를 맺고 있는 콘텐츠 페이지에서 노출되며 해당 콘텐츠 페이지의 내용과 연관도가 높은 광고를 입찰가 순으로 노출시킵니다. 종류는 지식인, 블로그, 카페 등입니다. 콘텐츠 매체를 통해서 들어오는 유저는 검색 매체에 비해 해당 콘텐츠가 궁금해서 들어오는 니즈가 더 큰 점을 감안해야 하며 검색 매체에 전환율이 떨어집니다. 

키워드 광고의 특징

광고주, 네이버 검색광고 센터, 고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고주가 네이버 검색광고 센터에 광고를 등록해야 합니다.

유의할 점은 광고를 등록하고 비즈 머니를 소액이라도 충전해놓아야 검수를 진행합니다. 검수가 통과된 광고는 고객에게 노출됩니다.

키워드 검색광고에서 노출에 대한 비용은 절대 차감되지 않습니다. 해당 부분은 네이버가 부담하고 광고를 클릭할 때 드는 비용에 대해서만 청구합니다. 이 방식을 CPC 방식 (cost per click)이라고 합니다. 고객이 한번 클릭한 비용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제한된 광고 영역에 광고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경쟁을 하기 때문에 모든 키워드가 동일한 금액으로 과금되지 않고 경쟁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키워드 광고비 구성요소

입찰가 :  각 키워드별 광고가 한번 클릭될 때마다 지불할 의사가 있는 최대 금액을 뜻하며 최소 70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해당 구간 사이에서만 입찰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품질지수 : 광고에 대한 품질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키워드별로 입찰가 및 품질 지수에 대한 부분은 1칸부터 7칸까지 정해져 있습니다. 광고가 품질이 좋은지 나쁜진 판단할 수 있는 지수이며 처음 세팅 기본값은 4칸입니다. 광고가 상대적으로 다른 광고보다 품질이 낮다고 판단되면 4칸보다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높으면 4칸을 기준으로 올라갑니다. 품질지수는 광고효과(클릭률), 키워드와 소재의 관련성, 키워드와 사이트의 관련성으로 평가가 됩니다. 공식 매뉴얼은 아직 없지만 대체적으로 클릭률이 높은 키워드, 페이지 체류시간이 높고 구매, 상담 신청 등과 같은 전환 값의 연결되는 주요한 지표들도 높았을 때 품질지수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