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rketing ETC

[기획안] PPT 잘하는 법, 파워포인트에 쓰는 기술

by 이빛나 2021. 2. 22.
반응형

파워포인트 기본 설정

1. 슬라이드 크기는 16:9가 보편적인 표준 비율로 사용되고 있다.

슬라이드 크기에서 와이드스크린(16:9), 가로형, 슬라이드 노트, 유인물, 개요는 세로로 설정하면 된다.

다 끝난 뒤 슬라이드 크기의 변경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처음 만들 때 확인을 잘하고 시작하자.

 

 

2. 표지에는 동영상을 삽입해 주는 것이 좋다. 긴장을 풀어 줄 수 있는 요소로 청중들의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줄 수 있는 요소이다. 다만 영상은 발표하는 것과 어울리는 요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워포인트 내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구간만 반복하여 재생할 수 있다. 영상 요소의 활용은 청중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풀어주는 즉, 아이스브레이킹에 효과적임을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자.

영상은 빠르게, 느리게 적절하게 활용해서 사용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빠른 제작 속도를 가능하게 해주는 실전 스킬

파워포인트는 디자인 툴이 아니다.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면 자칫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기획이 보이지 않을 수가 있다. 다양한 색상의 사용 및 요소의 사용은 자제해야 함을 기억하자. 강사 3가지를 추천해줬다. 네모, 동그라미, 화살표의 윤곽선 사용하자. 그 외에 요소는 사진과 동영상을 화면 전체에 활용해 임팩트를 극대화시키면서 나가면 된다. 사진을 첨부할 때 비율이 깨지지 않게 하는 것도 잊지 말자 

언플 래쉬, 픽사 베이 등의 사진을 다운로드하는 사이트가 있다. 무료로 저작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파워포인트 제작 시 이미지가 필요하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의 시선은 Z로 움직인다. 레이아웃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Z의 배치는 이미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이미 모든 것들이 Z의 형태로 배치되어있다. 이유는 딱 하나다. 나의 피티를 청중들이 집중시킬 수 있게 해주는 막강한 힘을 가진 군더더기 없는 배치인 점을 기억하자. 대중은 익숙하고 편한 것에 집중한다.

 

그래프, 도표 등의 삽입은 왼쪽에 오른쪽은 표에 대한 설명을 첨부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간단명료하게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파워포인트 제작시 폰트의 중요성은 끝없이 강조된다. 강사님의 폰트 추천은 산돌체였으며 나 또한 산돌체의 가독성 및 우수성은 인정하고 있다. 매번 무료 폰트의 제한된 범위에서 고르는 게 어려운 일이었는데 유료 폰트의 세계는 나의 이러한 고민을 없애주는 듯했다.

 

폰트가 보여주는 힘

우리는 종종 폰트로 강조하고자 하는 것들이 생길 때 글자 자체를 볼드 처리를 한다거나 혹은 빨간색 등으로 눈에 튀게 만들어 강조를 하곤 한다. 이것은 위험하다. 레드 계열만 강조가 된다는 생각부터 벗어던지자. 레드의 강한 강조는 청중에게 피로감을 줄 수가 있다. 블루 계열으로도 강조를 충분히 할 수 있다. 강사는 디자인 사이트에 컬러 이름을 검색한 후 마음에 드는 부분을 캡처해서 파워포인트로 가져와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폰트를 볼드 처리도 하는 것이 아니라 폰트의 굵기가 다양한 폰트를 처음부터 선택함으로써 선택의 폭이 다양하게 해야 한다. 두꺼운 글씨와 얇은 글씨가 모두 있는 글씨체를 우리는 선택하는 습관을 기르자.

 

1. 문자 간격은 항상 좁게 한다.

2. 띄어쓰기는 2-3포인트 줄여줘서 넓게 사이를 띄지는 않는다.

3. 간혹 폰트만으로 밋밋하다고 여겨지는 순간이 온다면 문장 끝, 마침표에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다.

4. 텍스트는 정 가운데에서 살짝 위로 올려본다. (일종의 꿀팁이라고 할 수 있다)

5. 문장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페이지를 간결하게 보여야 한다. 폰트 색깔에 힘을 준다거나 폰트가 들어있는 박스를 볼드 처리한다거나 디자인 적인 효과를 주기보다는 오히려 폰트 외의 것들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네모, 화살표 등의 윤곽선을 없애준다거나, 색을 최소화 함으로써 PPT는 깔끔해지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 문장이 더 강조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프를 만드는 힘은 신문의 경제지면이 해결책이다.

신문의 경제지면은 숫자가 많이 나오고, 그래프가 잘 정리되어 있다. 양질의 자료를 많이 접하고 실제적으로 만들다 보면 일정한 간격 보일 것이고, 규칙이 보일 것이다. 이후부터는 그래프를 만드는 일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속적을 강의에서는 말하고 있다. 좋은 자료를 많이 보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좋은 것을 많이보고 생각할 줄 아는 습관이 생기면 그 이후는 더 이상 우리는 PPT를 만드는 게 무서운 일이 아닐 것이다.  

 

김도균 강사님의 PPT 강의 (3탄)

반응형

댓글